F1 Duels
São Paulo 그랑프리 2024 · 2024년 11월 3일

2024 상파울루 그랑프리: 페르스타펀, 빗속 17위 출발 우승

페르스타펀이 젖은 노면의 상파울루 그랑프리에서 17번 그리드 출발로 우승했고 오콘과 가슬리가 뒤를 이었다. 폴의 노리스는 6위, 격차는 62점.

막스 페르스타펀이 인테를라고스에서 열린 상파울루 그랑프리에서 17번 그리드로 출발해 에스테반 오콘을 19.47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레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젖은 노면에서 치러졌다. 피에르 가슬리가 3위에 올라 알핀은 더블 포디움을 기록했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란도 노리스는 6위에 그쳤고, 세 경기를 남기고 페르스타펀에 62점 뒤진 채 브라질을 떠났다.

페르스타펀은 어떻게 17위에서 우승했나

토요일 비 때문에 예선은 일요일 아침으로 미뤄졌다. 페르스타펀은 Q1에서 가장 빨랐지만, 랜스 스트롤의 사고로 나온 적기가 세션을 끊으면서 Q2에서 12위로 탈락했다. 여기에 새 내연기관 교체에 따른 5그리드 강등이 더해져 17번 그리드로 밀렸다. 폴 포지션은 노리스, 2위는 조지 러셀이었다.

스트롤이 포메이션 랩에서 스핀하면서 스타트가 취소됐고, 레이스는 69랩으로 줄었다. 러셀이 1번 코너에서 선두로 나섰고, 페르스타펀은 2랩이 끝날 때 이미 10위까지 올라왔다. 흐름이 바뀐 건 니코 휠켄베르크가 멈춰 서며 버추얼 세이프티카가 발령됐을 때다. 메르세데스와 맥라렌은 러셀과 노리스를 피트로 불렀지만, 두 사람이 피트 박스에 닿기 전에 VSC가 끝났다. 오콘, 페르스타펀, 가슬리는 트랙에 남았다.

30랩에 세이프티카가 나왔고, 프랑코 콜라핀토가 윌리엄스를 벽에 부딪치자 적기로 레이스가 중단됐다. 아직 피트에 들어가지 않았던 세 대는 공짜로 타이어를 바꿨고, 페르스타펀은 노리스에 14초 뒤진 상황에서 단숨에 두 계단 앞으로 올라섰다. 재개 후 선두는 오콘이었다. 카를로스 사인츠의 사고 뒤 43랩에 세이프티카가 들어가자, 페르스타펀은 1번 코너 안쪽을 파고들어 선두를 빼앗고 그대로 달아났다. 6월 스페인 그랑프리 이후 첫 우승이다.

휠켄베르크는 마셜의 도움을 받아 트랙에 복귀했다는 이유로 흑기를 받았다. 알렉스 알본은 아예 출발하지 못했다. 윌리엄스가 예선 사고로 부서진 차를 고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테를라고스의 팀 동료 대결

알핀. 오콘은 이틀 모두 가슬리를 이겼다. 그리드는 4위 대 13위, 결승은 2위 대 3위였다. 더블 포디움으로 알핀은 컨스트럭터 순위 9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F1 Duels 기준 가슬리 대 오콘은 예선 9–12, 결승 8–9로 오콘이 두 항목 모두 앞서 있다.

레드불. 한 대가 17위에서 우승하는 동안 다른 한 대는 11위였다. 세르히오 페레스는 초반 스핀 뒤 순위를 만회했지만, 막판 트랙 밖으로 밀려나며 마지막 포인트를 루이스 해밀턴에게 내줬다. 우리 집계로 페르스타펀 대 페레스는 예선 20–1, 결승 18–0이다.

맥라렌. 노리스가 오스카 피아스트리보다 앞서 들어왔지만 도움이 있었다. 리암 로슨과 충돌해 10초 페널티를 받은 피아스트리는 46랩에 팀 지시로 노리스에게 자리를 내줬다. 노리스 6위, 피아스트리 8위. 두 사람의 맞대결에서 노리스가 토요일 17–4, 일요일 14–7로 앞선다.

메르세데스. 2번 그리드의 러셀은 초반을 이끌었고 적기 가능성을 노려 트랙에 남고 싶어 했지만, 팀은 그래도 그를 피트로 불렀다. 그래도 4위로 마쳤다. 해밀턴은 14위에서 출발해 12랩에 코스를 벗어났고, 차를 몰 수 없는 상태라고 토로했지만 10위까지 회복했다. 해밀턴 대 러셀은 예선 5–16, 결승 6–11이다.

챔피언십 경쟁에 미치는 영향

노리스는 피아스트리의 양보 속에 토요일 스프린트를 이겼고, 줄어든 격차로 일요일을 맞았다. 그러나 62점 뒤진 채 브라질을 떠나며 남은 경기는 라스베이거스, 카타르, 아부다비뿐이고, 페르스타펀은 시즌 8번째 우승을 챙겼다. 10개 팀 전체 판정은 상파울루 그랑프리 대결 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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