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탈리아 그랑프리: 페르스타펀 우승, 맥라렌은 순위 교체
페르스타펀이 몬차에서 폴 포지션 출발로 19.2초 차 우승을 거뒀다. 노리스의 피트 스톱이 늦어지자 맥라렌은 피아스트리에게 2위를 돌려주게 했다. 격차는 31점.
막스 페르스타펀이 몬차에서 열린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우승했다. 2위 랜도 노리스와의 격차는 19.207초. 2025년 세 번째 우승이자 5월 이몰라 이후 첫 승이며, 1시간 13분 24초는 그랑프리 역사상 가장 빠른 레이스 기록이다.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3위였지만, 이는 막판에 맥라렌이 2위를 노리스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페르스타펀은 몬차에서 어떻게 이겼나
승부의 바탕은 토요일에 이미 깔렸다. 페르스타펀의 1분 18초 792는 노리스보다 0.077초 빨랐고, 평균 시속 264.682km는 평균 속도 기준 F1 역사상 가장 빠른 랩이었다. 스타트는 더 어수선했다. 노리스가 첫 시케인에서 나란히 붙었다가 두 바퀴를 잔디에 올렸고, 페르스타펀은 연석을 넘어 코너를 가로질렀다. 레드불은 페널티를 피하려고 1랩이 끝날 때 선두를 돌려주게 했다.
그는 4랩째 1번 코너에서 DRS로 선두를 되찾았고, 이후로는 아무도 따라붙지 못했다. 미디엄 타이어가 예상보다 훨씬 오래 버티면서 선두권은 첫 스틴트를 길게 끌었다. 페르스타펀은 15랩을 남기고 하드로 바꿔 아직 피트인하지 않은 맥라렌 두 대 뒤로 복귀했고, 두 대가 피트에 들어가자 곧바로 다시 선두에 섰다.
피아스트리, 노리스 그리고 느린 피트 스톱
맥라렌 두 대 중에서는 노리스가 앞서 있었지만, 팀은 46랩째 피아스트리를 먼저 불러 소프트로 바꿨다. 노리스는 한 랩 뒤 들어왔다가 왼쪽 앞바퀴 작업에서 약 4초를 잃었고, 팀 동료 뒤에서 복귀했다. 49랩째 피아스트리에게 노리스를 보내주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그는 무전으로 느린 피트 스톱도 레이스의 일부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자리를 내줬고, 2.1초 뒤에서 체커기를 받았다.
F1 Duels 기준으로 이는 예선 승리에 이은 노리스의 결승 승리다. 두 사람의 맞대결은 예선 8–8, 결승 8–8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자리 교체가 없었다면 결승 항목은 피아스트리의 9–7 우세였다. 지시는 맥라렌이 내렸지만 우리 집계는 결승 순위만 본다.
해밀턴 대 르클레르, 그 밖의 맞대결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은 샤를 르클레르보다 한 계단 아래인 예선 5위였지만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잔드포르트에서 그리드로 향하던 중 황색기 구간에서 충분히 감속하지 않아 받은 5그리드 강등 페널티 때문이다. 그는 6위까지 올라왔다. 르클레르는 오후 내내 러셀과 해밀턴을 뒤에 두고 달려 4위를 했고, 우리 집계로 해밀턴 대 르클레르 결승 전적을 12–2로 벌렸다.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의 예선 차이는 0.043초였고, 이번에도 러셀이 앞섰다. 그는 5위로 마쳤다. 안토넬리는 8위로 들어왔지만 알렉스 알본을 상대로 한 방어 운전으로 5초 페널티를 받아 가브리에우 보르툴레투 뒤로 밀렸다. 두 사람의 맞대결은 예선 15–1, 결승 12–0이다.
레이싱 불스. 첫 포디움 일주일 뒤, 아이작 하자르는 Q1에서 탈락했고 파워 유닛 교체로 피트 레인에서 출발했다. 결과는 10위. 리암 로슨은 츠노다 유키와 바퀴를 부딪친 끝에 14위에 그쳐, 하자르가 하자르 대 로슨 결승 전적을 8–3으로 이끌고 있다.
두 맞대결은 집계에서 빠진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8위를 달리다 아스카리 출구에서 서스펜션이 부러져 리타이어했고, 니코 휠켄베르크의 자우버는 포메이션 랩이 끝날 때 피트로 불려 들어갔다. 이길 팀 동료가 없던 보르툴레투는 8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십에 주는 의미
피아스트리는 324점, 노리스는 293점으로 몬차를 떠난다. 격차는 레이스 전 34점에서 31점으로 줄었고, 그중 3점이 자리 교체 몫이다. 페르스타펀은 230점으로 3위, 94점 뒤져 있다. 주말의 모든 판정은 이탈리아 그랑프리 맞대결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